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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것만 살 것 같네요. 생각보다 편하고 왜 항상 비슷한
Date : 2020-04-17
Name : 김민주 File : 20200413_19272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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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것만 살 것 같네요. 생각보다 편하고 왜 항상 비슷한 것만 입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처음 입자마자 몸에 압박이 안느껴지다보니 따로놀까봐 걱정했으나 편안하게 맞아요!
원래 와이어 있는 속옷을 10년이상 입어왔고 브라렛을 2년정도 입었어요. 브라렛은 편한대신 세탁기에 망을 입혀 세탁하면 너덜해지기 마련이지만 손빨래하기엔 번거로운면이 있어서 어쩔수 없어 세탁기를 사용했었어요. 다만 세탁을 거듭할수록 처음과 달리 사이즈변화가 아주 커지다보니 이런 속옷들은 오래동안 입는것은 불가능하고 속옷에 들이는 돈이 많아지니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조금은 되더군요. 견고한 속옷은 오래입지만 세탁해도 변형이 적은 장점이 있는 반면 착용감은 너무 아쉬운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와이어가 없는것으로 갔던건데 생각못한 단점이 있던거지요. 이속옷은 구입전에 면이 아니어서 고민을 조금 했더랬어요. 저는 땀이 많이나는 편이 아니어서 면속옷을 고집할 이유가 없었는데도 상식에 많이 좌우되었나봅니다. 여하튼 입어보고 벗어보는데 가장 좋은건 스르륵 벗겨진다는겁니다. 몸에서 미끄러지듯 탈의가 된다는점에 완전히 반했어요. 비치는 옷 입을때도 속옷라인이 두드러지지 않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구요. 세탁을 한번 했는데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안의 패드를 따로 세탁하면 오래도록 입을수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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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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